다이어트

다이어트 #8

쓰리손맘 2023. 1.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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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아침마다 몸이 점점 쳐지네요....

일어나기 싫고.....

근데 배는 고프고...ㅋ

 

오늘 아침은 몸무게를 재는 의미가 없다고 봐요....

왜냐...몸무게가 올라갔을게 뻔하니...

명절이 끝날때 까지는 안잴꺼에요...

즐거운 명절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마무리 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확인은 했지만..... 

그냥 모른 척 할려구요...

ㅋㅋㅋㅋㅋ

 

아침식사 09:00 사과 1개, 차

선물로 들어온 과일이 있어 먹어볼려고 하는데

하나가 너무 큰거에요...

이게 왠 떡이냐 싶어 먹었는데...

두조각을 남겼어요~

왠일이래....

사실은 커피가 먹고싶은데 커피가 다 떨어졌네요...

마트가 가기 귀찮아서...ㅋ

이래서 살이 찌는건가???

집에만 있으니 움직이기가 싫으네요...

하.. 맨날 이러고 있으면 굴러댕기겠죠?

 

이렇게 아침을 먹고 

둘째 아들놈은 받은 용돈으로 여자친구 만나러 나가고

딸은 점심이 되도록 일어나지도 않고.

남편은 골프치러 가고...

 

막내가...

"엄마, 명절음식 질려요.. 시켜먹으면 안되요?"

그래......??

그렇게 배달음식이 먹고 싶었구나..

고맙게...ㅋㅋㅋ

 

점심식사 13:30 배달의 민족 두찜.....

우리 막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달음식이 있는데..

막창과 찜닭이에요~~ 

뭐 먹을래?? 물어보면 두가지는 꼭 먼저 이야기해요~~ ㅋㅋㅋ

이렇게 점심을 간단하게 떼웠어요~

 

너무 편하게 먹고 눕고 먹고 눕고,,,,

너무 좋았네요~~ ㅋㅋ

중간중간 차를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오늘은 허비스커스차를 많이 마셨네요~~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것 같은 느낌...

 

따뜻하게 차를 마시고 나면 소화도 잘 되는 것 같고.. 

그런 금방 배가 고프고.,

그럼 또 먹을 것을 찾고,,, 먹고....

살이 찌고....ㅋㅋㅋ

뭐 이런 패턴???

 

다이어트는 명절이 끝나고 다시 시작하는 걸로....

원래 다디어트는 내일부터하는 아닌가요???

 

마음을 먹었지만 명절인걸 어쩌나요.....

하...

난 정말 차근차근이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었는데...

명절을 생각하지 못한거죠...ㅋㅋ

 

저녁식사 19:30 홍합탕, 나물비빔밥, 전, 김치

딸이 홍합탕 먹고 싶다 그래서 끓이고 있던 전 데우고

있던 나물 비비고 그렇게 한끼를 또 떼웠네요~~~ 

이렇게 저녁을 떼우고 또 눕눕...

 

늦은 저녁 둘째 아들놈의 전학간 친구가

멀리서 놀라왔다고 자고 간다고 왔더라구요...

그래거 친킨 한마리 시켜주고 

우리도 한마리 시켜먹고...ㅋㅋㅋ

나도 먹고....

 

내일 아침도 몸무게 안잴라구요....

하.... 세상 의미 없어요.....

 

명절지나면 2kg씩 찐다는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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