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트 #7

쓰리손맘 2023. 1. 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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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명절당일...
엄마~~~
엄마가 해주는거는 살안찐다매???
안찐다매!!!!!!!

내가!! 아침에!! 사과만 먹고!!! 빼놓은
0.5kg 가져가~~~~!!!!!

하..... 아침 일찍 일어났더니...
설날 아침부터 이런 시련이....

그렇지만 아침을 먹는 나란여자....

아침식사 09:00 떡국

아침을 건너뛰려고 했지만
식구들 떡국 끓여 먹이고 조금 남은 떡국이랑 김치....
하.....
김가루는 빼고... 마지막 남은 양심....
그렇게 아침을 먹고
애들은 아빠랑 큰집에 간다고 나갔습니다.
저는 이번에 자유를 얻었습니다.
캬~~~~~~

근데... 0.5kg도 얻었네요.... ㅜㅜ

다들 나가고 저는 친구가 혼자 캠핑을 간다고 해서
거기 들렸습니다.
명절인데 명절 음식도 못먹고 혼자 있다고 해서
전이랑 홍합탕해줄려구요~~ ^^
저도 먹고,ㅋㅋㅋㅋ

점심식사 13:00 홍합탕, 전, 구운떡, 꿀

캠핑장에 도착하니 친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커피도 마시고 쉬고 있다가 배가 고파서 홍합탕을 끓였습니다.
근데 다 끓이고 나니 오네.... ㅡㅡ

우리 엄마가 해주신 전이다...
너도 먹고 살쪄라.......
많이 먹어라~~~
이렇게 잔뜩 먹고나니.....
급 피곤해지더라구요~~
많이 먹으니 배안에서 소화시킨다고 힘든가 봅니다. ㅋㅋ

그렇게 산책을 했죠~~

대저캠핑장

꽤 넓어서 한바퀴 돌면서 텐트 구경하고 장비 구경하고...
그러니 정말 시간도 잘가고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캠핑이 취미인지라...
캠핑다니면서 엄청 살이 쪘죠,,,,
캠핑은 먹으러 가는 거야!!!! 하며.....

그렇게 산책을 하고....
이건 간식이 아니라 2차 점심입니다.

2차점심식사 03:00 코다리찜

친구가 카페공구에서 산 코다리찜..
요고 맛있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배가 터질것 같았는데....
친구가....
"떡볶이 먹을래? 고기 먹을래?"
라고 하길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고향에 간 친구네 집에 가서
고양이 밥을 주었죠~~ ㅋ

혼자 있어 외로웠는지 내 주변을 맴돌며 울더라구요..
나오는데 마음이 짠 한것이...
ㅠㅠ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차를 한잔 했습니다.

차를 한잔 마시고 나니 속이 사아~~~악 내려가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잠이 엄청 오는거에요....
그래서 잠시 잘려고 하는데 다들 들어오더라구요...
좀더 놀다 오지.....

그래도 다행인건지 저녁을 먹고왔다고 하니 얼마나 반갑던지....
저의 저녁을 해결해봅니다. ㅋ

저녁식사 20:30 나물 비빔밥

앗!!!! 엄마가 해준 나물반찬.....
하..... 내일 또 살이 붙겠군......

뭐 그래도 엄마 반찬을 안먹는거 있을수 없는 일.....
엄마 반찬은 거부할 수가 없어요..... ㅠㅠ

엄마 사랑해~~~ 잘 먹을께여~~~^^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모두 부자되시고...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소용이 없습니다~~ ^^
올해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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